수원시가 17일까지 2026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실제 영상 촬영 모습.(사진=수원시 제공) ©열린뉴스통신ONA
수원시가 17일까지 2026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은 실제 영상 촬영 모습.(사진=수원시 제공) ©열린뉴스통신ONA

(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6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과 2026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동 사태 여파 등으로 수출시장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 중소기업 수출홍보 간소화 사업은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가운데 해외 박람회나 출장을 가지 않고도 국내 사업장에서 맞춤형 텔레비전(TV)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전세계 바이어(구매자)에게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 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12개사인 가운데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제작진이 직접 방문해 연구개발(R&D) 연구소와 생산 설비 등 사업장을 촬영하고, 제품 출시 전후를 비교하는 고품질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이재준 시장은 "제작한 영상은 영국인 리포터가 진행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Arirang)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7월부터 134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수출홍보 간소화 정책이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 포스터.(사진=수원시 제공) ©열린뉴스통신ONA
2026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 포스터.(사진=수원시 제공) ©열린뉴스통신ONA

2026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참가 창업·중소·제조기업 8개 업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인증 취득에 필요한 총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 취득에 지원 한도는 기업당 440만원이다.

분야는 미국 안전인증(UL·FCC·FDA), 유럽 안전인증(CE) 등 436개 규격으로 제품안전인증이 아닌 아이에스오(ISO) 인증은 제외된다.

이에 대해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중소제조기업에게는 국외 안전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수출 장벽처럼 느껴질 정도로 쉽지 않다"면서 "기업이 교역 대상국의 안전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외 안전인증 취득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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