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김성중)는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도는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91.19%를 이행하며 공약이행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80.33%)를 크게 웃돌고 있다.
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민선 8기 비전으로 설정한 가운데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중 권한대행은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는 경기도가 약속을 실천해 온 결과다.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공약을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 내 28개 공공기관과 14개 소속기관 등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분석 결과, 외부고객 만족도는 전년 대비 2.6점 상승한 92.5점을 기록하며 지난 2006년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은 고지를 점령했다.
90점 이상을 받은 서비스 우수기관도 지난 2024년 19개에서 2025년 34개로 늘었다.
기관별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96.8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95.6점), 경기도의료원(95.1점, 6개 병원 평균)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두석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기회수도 경기 실현을 위한 도민 중심 행정 강화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가와 환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