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열린뉴스통신) 박소연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과천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6 벚꽃축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되며, 말과 자연경관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구성된다. 올해 축제는 ‘馬시멜로’를 테마로 달콤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간 경관 중심의 쉼터와 포토존을 강화했다. 4월 4일과 11일에는 400여 대의 드론을 활용한 야간 드론쇼가 열려 가족과 성장을 형상화한 장면을 선보인다. 10일에는 정선희·문천식 진행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예정돼 있다.
승마 체험, 미디어 파사드 전시,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한 과학 전시 등 교육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또한 말의 ‘달리는’ 속성에 착안한 자동차 전시도 진행된다. 스포츠카부터 패밀리카까지 다양한 차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회전목마와 말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먹거리 공간도 운영된다.
한편 지난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올해를 기점으로 벚꽃축제를 프리미엄 축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서울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도심 속 열린 공원으로 사랑받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소통하는 무대가 바로 벚꽃축제”라며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물가 부담 등 접근 장벽을 낮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