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뉴스통신) 유수아 기자 =‘2025 KBS 연예대상’ 진행자로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나선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먼저 이찬원은 2년 연속 MC를 맡으며 ‘KBS의 아들’다운 활약을 이어간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온 그는 지난해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까지 거머쥐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 처음 연말 시상식 MC에 도전하는 이민정도 주목할 만하다.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았고, 이찬원과 호흡을 맞춘 경험도 있어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

예능 베테랑 문세윤은 세 번째 ‘KBS 연예대상’ MC로 시상식 라인업을 완성한다.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센스와 예능감을 발휘해온 만큼, 이번에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탄탄한 3MC 라인업을 갖춘 ‘2025 KBS 연예대상’은 올해 KBS 예능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연말 축제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담은 무대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2025 KBS 연예대상’은 12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