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최고위원(사진=김재원 SNS)©열린뉴스통신ONA
김재원 최고위원(사진=김재원 SNS)©열린뉴스통신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0일 저녁  제4차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에서 징계에 회부된 전현직 최고위원들의 징계를 확정했다. 

먼저, 김재원 최고위원의 경우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받았다. 차기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던 김 최고위원의 경우 이번 징계가 확정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원을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경우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번 징계 결과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차기총선에 출마할 수 있는 상황은 됐지만 징계처분의 존재는 차기 공천권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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