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시) ©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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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5일 시청 14층 컨퍼런스룸에서 AI·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및 디지털플랫폼 정책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명철 자치행정실장, SK텔레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프로젝트매니저(PM) 박철수 부장, SK증권 한대훈 팀장, IoT 전문 기업 동해종합기술 박성룡 상무, 신갈스마트도시재생사업 실시설계 수행사인 문엔지니어링 조민행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 빅데이터 행정현황과 데이터 관련 업무를 논의하고,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등 이미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용인에 도입할 수 있는 첨단 기술 활용 방안을 토론했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19일 AI나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적극 발굴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 시민 안전 등 생활 밀착 분야 중심으로 IoT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분석 및 관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순차적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특례시 위상에 적합한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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