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리농수산물공사)©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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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시설민원 신속대응시스템(이하 '신속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민원 신속대응반(이하 '신속대응반')을 가동하고 있다.

신속대응시스템은 도매시장의 시설노후화로 인해 발생되는 누수, 파손, 정전 및 설비 오작동 등에 대한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민원접수부터 처리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로 입주자 및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시설민원 접수 시 30분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원인분석과 조치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신속 조치가 어렵거나 전문가의 보수가 필요할 경우, 민원인에게 향후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불편에 따른 불만은 최소화하도록 처리하고 있다.

이런 결과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매시장 개장 이래 최초로 91.4점을 받았으며, 특정공사공단 중 고객만족도 점수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감시실, 방재실, 영선반으로 꾸려진 신속대응반은 사전에 설비시설 성능에 따른 선별적 보수, 누수부위 자체 인젝션 공사, CS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자체 기술역량을 높이는 등 전문화된 기술력을 완비했다.

김대호 시설안전처장은 "시설노후화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입주유통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수산물 유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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