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베리 페스타 최종라인업(사진=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열린뉴스통신ONA
사운드베리 페스타 최종라인업(사진=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열린뉴스통신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7월 23,2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운드베리 페스타 최종라인업이 공개됐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실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 최종 라인업에는 이승윤, 유주, 정준일 등 인기와 음악성을 모두 사로잡은 독보적인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청춘을 노래하는 섬세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이승윤의 무대는 사운드베리에서 놓칠 수 없는 순간이다. 무대를 접한 관객들을 모두 팬으로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이승윤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아티스트인만큼 이번 사운드베리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보컬과 옛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정준일의 무대 또한 이번 사운드베리를 더욱 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유의 깊은 감성과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늘 완성도 높은 라이브가 기대를 모은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가득 담고 새롭게 돌아온 유주도 이번 사운드베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솔로로 돌아온 유주에게 첫 뮤직 페스티벌 출연이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도 더욱 크다.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모두를 매료시킬 역대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너드커넥션, 로맨틱펀치, 데이먼스 이어, 이민혁, 민수 등 오래전부터 뛰어난 라이브로 사랑받는 무대강자들과 pH-1, 비오 등 달콤한 힙합 사운드를 선사하는 아티스트들까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폭 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통해 이번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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