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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테이션이 투바앤과 업무협약 체결후 라바 인형을 들고 기념 촬영중이다.(제공=라라스테이션)

(서울=ONA) 유연수 기자 = 라라스테이션이 ‘캐릭터 커머스’라는 새로운 커머스 장르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라스테이션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라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투바앤의 캐릭터(IP) 라이브커머스 산업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라스테이션과 투바앤 양 사는 캐릭터 마케팅 협력, 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확보, 버츄얼 캐릭터를 통한 메타버스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 등 라이브커머스 포맷의 혁신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좌측)와 투바앤 김광용 대표.(제공=라라스테이션)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좌측)와 투바앤 김광용 대표.(제공=라라스테이션)

또 라라스테이션의 이철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국내 라이브, 글로벌 라이브를 넘어 메타세계까지 영역 확장의 무궁함을 보여줄 수 있는 K-LIVE의 표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애니메이션 라바의 제작사인 투바앤은 2003년 설립 후 다이노코어, 카페 윙클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특히 라바는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카페 윙클의 캐릭터들은  여러 드라마에 등장했었다.

한편 라라스테이션은 브랜드별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통까지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쇼퍼테인먼트 운영,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를 넘어 유튜브 커머스, 게임콘텐츠 커머스, 모바일 커머스 등 각종 플랫폼에서 커머스 제작유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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