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열린뉴스통신
(사진=남양주시)©ONA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신협에서 우리 시 자매도시에 아동 티셔츠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신협(이사장 권태환)은 우리 시 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 아동들에게 줄 희망드림켓(티셔츠) 모금활동에 티셔츠 300벌을 후원했다.

권태환이사장은 "남양주신협에서는 매년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했는데, 자원봉사센터의 특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나 활동에 신협의 힘을 보태겠다"라는 의향을 전했다.

후원한 티셔츠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들이 아이들에게 전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꾸미고 나눔 활동으로 총 7회를 통해 1000여 벌의 티셔츠를 만들어 11월에 국제자매도시 캄보디아 아동을 위한 희망드림켓(티셔츠)와 자원 선순환으로 이뤄진 재사용이 가능한 학용품 모으기로 모아진 학용품과 함께 나눔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4월 한시적으로 운영될 국제자매도시 아동들에게 줄 희망드림-켓(티셔츠) 1000벌 모으기 후원은 남양주신협을 시작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열린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