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뉴스통신) 정길종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언근 (전)서울시의원이 관악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다.

▲신언근 전)서울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열린뉴스통신
▲신언근 전)서울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ONA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 신림경전철 서울대벤처타운역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며 관악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는 40여 년을 살아온 제2의 고향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번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는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메인 슬로건과 ‘신.도시 관악(신언근이 만드는 새로운 도시)’라는 서브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의 의미는 신나는 도시 관악, 신뢰하는 도시 관악,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도시 관악, 신혼부부가 원하는 도시 관악, 신기술 도시 관악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악을 탈바꿈시킬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3대 기조는 " ▲ 광범위한 벤처타운 조성으로 첨단도시 구현하기  ▲미래도시의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과 실행 ▲미래의 먹거리가 될 우수한 지식문화의 창조적 변화를 일으키기"라고 밝혔다.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졸업했으며, 제8대·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 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이다.

저작권자 © 열린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