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희 원테이크 콘서트 포스터_제공-(주)아티스츠카드.©열린뉴스통신
황세희 원테이크 콘서트 포스터_제공-(주)아티스츠카드.©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태식 기자 =하피스트 황세희가 출연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 ‘원테이크 콘서트 <황세희>’가 오는 11월 6일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아티스츠카드 운영하는 생중계 라이브 서비스 '아티스츠카드'의 온라인 클래식 콘서트로 11월 6일 오후 7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프라인은 글로리어겐 본회퍼홀, 온라인은 아티스츠카드 앱, 웹 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원테이크 콘서트는 온라인 공연 시 언제든지 여러 화면 중 자신이 원하는 화면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고 글로리어겐 본회퍼홀의 최고급 악기와 장비를 통해 공연장에 버금가는 사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팬들은 공연 중에도 팬들과 서로 소통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황세희는 2014년 미국의 하프 제작사 ‘라이언 앤 힐리’에서 주최하는 ‘라이언 앤 힐리 어워드’ 수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하피스트로 떠올랐다. 국내 유명 하프 앙상블 단체인 사단법인 ‘하피데이 앙상블’의 단원이며 언니인 황리하와 함께 국내 유일 하프 자매 듀오 ‘하프시스’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펠릭스 고드프로이드의 '베니스의 축제'를 비롯해 헨슨 코넌트의 '바로크 플라멩코'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하프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원테이크로 진행되는 온전히 하프만을 위한 콘서트”이라며 “가을밤, 하프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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