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발주한 도립국악원 증개축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되는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현장점검은 중대재해 발생으로 높아진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들어 전북에서 근로자 7명이 숨졌다.이번 현장점검은 건설 현장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추락·낙하물·끼임·부딪힘 등에 관련한 예방조치와 작업별 소화시설·안전망·작업발판·안전난간 등에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영태 부원장, 전북대학교 안국찬 부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대병원 유희철 병원장,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03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 최초의 분원으로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00년의 의술과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유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규제혁신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첨단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권덕철 전북대학교 지역발전연구원장(前 보건복지부장관),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정읍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선 바이오 규제혁신센터는 실험, 인증, 상용화 등 식·의약품 개발 과정에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전국 최초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육성 기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에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들어서는 지원센터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상담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건립공사는 국비 70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사업비 140억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준비청년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김경환 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자치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dlskf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및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자인 교통약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新) 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기관(가칭 청년미래센터)을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자치도는 7월부터 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 등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산업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실시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대용량․고출력 UPS 표준모델 개발과 연계한 안전성 평가시스템 및 사고대응 실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완주군과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전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순찰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범죄 취약지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 순찰활동 지원을 위해 ‘주민과 통(通)하는 순찰지원 앱(APP)’을 자체 개발해 현장시연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여성 등 치안약자 대상 강력범죄 사건과 관련해 '야간·심야 시간대 범죄취약지 순찰 강화'에 대한 업무지휘를 발령한 데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주관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사업에 도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공공·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가명 처리하고 결합, 분석하는 등 전 과정을 지원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데이터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개보위는 현재까지 5개 지역(서울/강원/부산/인천/대전)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호남권을 대표한 전북을 추가 구축지로 선정했다.전북자치도는 자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촌, 도서 지역 보건기관 등 의료취약지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78명을 투입한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올해 신규 공보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이다.전북자치도는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보의 배치를 강화하고 보건지소는 순회진료, 원격협진 등 서비스를 다변화해 공보의 부족으로 발생한 지역 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이번에 투입되는 공보의는 ▲의료기관이 없는 보건의료원(무주/장수/임실/순창) ▲도서지역(군산
(순창=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2024 순창 장담그는날’ 행사는 발효의 고장인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중심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지금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마을에서 진행된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의사집단 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전북지역응급의료 실무협의체는 응급의료이송체계와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위원장으로 권기현 전북소방본부 119대응과장,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장,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부터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감시시스템(TMS)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오염물질 자동측정기기(TMS, Tele Monitoring System)는 전파를 이용한 원격감시체계로 굴뚝이나 폐수 방류구에 자동 측정기기를 부착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치다.감시시스템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사업장은 연간 10톤 이상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중 화학물질 제조업 등 24개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촉진을 위해 산업현장에 투입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올해 교육은 재직자 300명, 취업자 25명, 전문가 25명으로 총 350명을 목표로 추진된다.재직자 과정은 재직자, 태양광산업 경력소유자를 대상으로 1주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기술이다.취업자 및 전문가 과정은 취업·산업전환희망자,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인력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글로벌 수탁은행인 BNY 멜론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부문 대표와 팡팡 첸(Fangfang Chen)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면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BNY멜론 창립 240주년 축하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론이 그동안 전북 지역 인재채용,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속도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 및 공동발전을 위해 익산시, 한국썸벧㈜,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썸벧(주)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바이오산업진흥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시군과 함께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전북자치도는 2일 시·군 부단체장과의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산불이 최고조로 집중되고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청명·한식(4월4일~5일),선거(4월10일) 전후 10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기간(4월1일~10일)으로 정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중점 추진대책에는 사전대비, 예방활동, 현장대응, 국민안전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우선 사전대비 분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별 상황관리 강화 및 현장 감시인력이 확대된다. 예방활동 분야에서는 도내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손을 맞잡고 간병 등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생계비 50만원 지원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게는 최대 300만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
(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전북의 미래를 위해 바이오, 방위산업 등 전북 전략산업 발전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이날 전북자치도는 ‘3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 및 혁신도정상 시상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바이오, 방산, 식품, 문화관광, 이차전지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어 “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고, 이러한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