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골든 글로브 시상식 조직위원회 제공]](https://cdn.onews.tv/news/photo/202110/94698_103011_636.jpg)
(서울=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 미국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러스트' 촬영 중 실수로 소품 총을 쏴 현장에서 촬영감독이 사망하고 감독이 부상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볼드윈이 현지시간 21일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영화 촬영 도중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사건 현장에서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으며 입건도 되지 않았다"면서 "형사들은 목격자들과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촬영감독 할리나 허친스(42세)는 헬리콥터로 뉴멕시코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조엘 수자 감독(48세)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허친스와 수자는 "제작자이자 배우인 알렉 볼드윈이 쏜 소풍 총에 맞았다"면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친스는 2020년 장편 영화에 도전하기 전에 다수의 단편 영화들의 촬영 감독을 맡았으며 2019년에는 '아메리칸 시네마토그래퍼'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라고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볼드윈 소속사 측은 취재진의 입장 요구에 답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