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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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 11월 한국 런칭을 앞두고 디즈니플러스가 콘텐츠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30일 오전 "디즈니+ 국내 출시에 앞서코리아 미디어 데이 및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디즈니 코리아는 "10월 14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디즈니+ 서비스 및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고 디즈니+에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한국 오리지널을 포함한 다양한 디즈니+ 콘텐츠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행사라고 설명했다.

쇼케이스에서는 디즈니+ 아태지역 콘텐츠 전략, 한국 오리지널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 라인업, 한국 콘텐츠 제작진 및 출연진 패널 세션이 진행된다.

밥 차펙(Bob Chapek)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9월 23일 “이번 디즈니+ 데이 이벤트는 구독자들을 위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전사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라며, “디즈니+ 데이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팬들에게 즐거움, 교훈, 영감을 전달하고자 하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미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중요한 연례 행사로서 디즈니의 전 세계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더 다양하고 많은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12일 ‘디즈니+ 데이’에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브랜드에서 신규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는 강다니엘 주연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 김아중, 서강준 주연의 '그리드'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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