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_영화 범죄도시 장면중©열린뉴스통신
이성우_영화 범죄도시 장면중©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태식 기자 =밝은별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성우가 마운드에 오른다.

오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더불어 같은 소속사 신인 배우 목지수는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범죄도시’, ‘성난황소’, ‘아내를 죽였다’, 독립 ‘메리 좀 찾아줘’ 등에서 조연 및 신스틸러로 활약,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성우는 이날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이성우는 “첫 시구를 역사와 연륜이 깊은 KIA 타이거즈에서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다. 선수들이 당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구에 염원에 담아 던지겠다.” 라고 말했다.

이성우_드라마 돈꽃 장면 중©열린뉴스통신
이성우_드라마 돈꽃 장면 중©ONA

또한 이성우는 오우람 감독의 단편 주연작 ‘메리좀 찾아줘’가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6월 17일 개막), 제 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7월 1일 개막) 등에 본선 진출되어 다시한번 관객을 찾을 예정이며, 뜨거운 피, 경관의 피(가제) 등의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성우가 첫 시구를 하는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6월 4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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