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가운데) 씨가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에게 Kf94 5만 장 기부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동준)©열린뉴스통신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가운데) 씨가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에게 Kf94 5만 장 기부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동준)©ONA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가 지난달 2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3만 장 기부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적 공인으로서 모범적인 나눔 실천으로 이슈를 끌고 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유행) 현상으로 세계인들의 생활이 힘들어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들려오는 훈훈한 소식들 가운데 눈길을 집중시키는 것이 단연 연예인들의 기부 소식이다.  이에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의 이번 마스크 Kf94 5만 장 기부는 훈훈한 소식을 넘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는 나눔은 그 어떤 것이라도 서로 조금씩 나눌 수 있을 때 행복이 서로에게 피어난다고 전하며, 이번 Kf94 마스크 5만 장 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살며시 웃음을 지었다.

이와 함께 이동준 씨는 (주)위머스트엠 이용준 대표, (주)신화그룹 하창호 대표, 경기종합약품 이호연 대표 후원으로 세계한인체육총연합회에게 Kf94 5만 장을 전달했다며, 다시 한번 이들 대표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기부하는 자리에서 이동준 씨는 "나보다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힘든 사람들에게 늘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기부는 금액이 큰 것이 중요하지 않다.  서로에게 작은 것이라도 기부하는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먼저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이런 것이 조금씩 쌓일 때 비로소 사회는 밝아진다."라며 기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는 지금까지 태권도 국기원에 15만 장, 세계 한인체육회협의회 5만 장, 남양주시 3만 장, 밀알다문화중앙회 5만 장, 천사보금자리NGO 3만 장 등 많은 마스크를 기부했다.

한편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제7대 이사장 선거에 입후보 등록을 했다. 임기는 3년이며 오는 4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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