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솜 후아힌 리조트.(제공=헤븐스 포트폴리오)
치바솜 후아힌 리조트.(제공=헤븐스 포트폴리오)

(서울=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태국의 왕족을 비롯한 VIP들이 자주 찾는 고급 휴양지이자 선구적인 웰빙 목적지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치바솜 리조트 후아힌(Chiva Som Resort Hua Hin)'의 관계자들이 한국 시장에서의 세일즈&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나탈리아 마르티노바 치바솜 리조트 세일 본부장.©열린뉴스통신ONA
나탈리아 마르티노바 치바솜 리조트 세일 본부장.©열린뉴스통신ONA

치바솜 리조트의 나탈리아 마르티노바 세일 본부장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파트너사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27일에는 서울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힐링과 웰니스 목적지로서의 '치바 솜 리조트 후아힌'과 치바솜이 중동 카타르에 설립한 '줄랄 웰니스 리조트 바이 치바솜'을 소개했다.

마르티노바 본부장은 '치바솜 후아힌'에 대해 "생명의 안식처라는 뜻을 지닌 치바솜에 위치한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리조트다. 퍼블릭 공간에서 휴대폰과 노트북 사용이 금지돼 완벽한 평화와 조용함을 추구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치바솜의 한국 시장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는 헤븐스 포트폴리오의 강은정 아시아 지사장이 후아힌 리조트의 새로운 면모와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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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정  헤븐스 포트폴리오 아시아 지사장.©열린뉴스통신ONA

강 지사장은 "방콕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치바솜 후아힌은 1995년 분추 로자네스타인에 의해 설립된 이래로 고급스러운 휴양과 웰빙 경험을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창립자의 아들, 크립 로자네스타인이 회장 겸 CEO로서 아버지의 웰빙 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후아힌 리조트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현대적인 건강 및 웰니스 센터, 나란다라 메디스파,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을 포함한 새로운 시설로 재탄생했다. 특히, 건강 및 웰니스 센터는 77개의 트리트먼트 룸과 피트니스 룸을 갖추고 있으며, 일일 피트니스, 여가 및 레저활동을 통해 심신의 평화와 안정을 찾는 것을 돕는다.

또한, 리조트에서는 명상, 요가, 태국 요리 쿠킹 클래스, 맹그로브 보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추구할 수 있다.

(제공=헤븐스 포트폴리오)
치바솜 후아힌.(제공=헤븐스 포트폴리오)

웰니스 팀에는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한 전문 치료사가 포함돼 있어 고객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나란다라 메디스파는 스킨케어는 물론 치료까지 가능한 메디테라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미용 및 미세 침습 목적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후아힌 리조트는 '진정한 웰니스'라는 컨셉 아래 지속 가능한 음식 문화를 제공하며 웰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리조트에서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메뉴를 통해 섭취량과 칼로리를 계산해 고객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한다.

이날 치바섬이 중동 카타르에 설립한 '줄랄 웰니스 리조트 바이 치바솜(Zulal Wellness Resort by Chiva-Som)'도 소개됐다.

(제공=헤븐스 포트폴리오)
줄랄 웰니스 리조트 바이 치바솜.(제공=헤븐스 포트폴리오)

'줄랄 웰니스 리조트 바이 치바솜'은 아랍 및 이슬람 전통 의학과 건강 및 웰빙 철학을 결합한 곳이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했으며 줄랄 세레니티와 줄랄 디스커버리 두 개의 공간에서 각기 다른 컨셉을 추구한다.

강 지사장은 "줄랄 세레니티는 몰입형 건강 관리와 라이프스타일 리셋을 원하는 성인을 위한 리조트이며, 줄랄 디스커버리는 가족 단위의 웰니스 여행에 최적화됐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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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정 헤븐스 포트폴리오 아시아 지사장.©열린뉴스통신ONA

마지막으로 강 지사장은 치바솜 리조트가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30년 이상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 강 지사장은 "치바솜 리조트가 '웰빙은 지속 가능성과 함께 가야 한다'는 신념 하에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 사회 봉사 활동까지 확장시키며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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