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열린뉴스통신) 이정희 기자 = 부산시 기장군은 8일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지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에 의한 주정차 금지구간이다.주정차 금지구간은 교차로의 가장자리와 도로의 모퉁이, 안전지대 등이다. 그 밖에,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소화장치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이 포함된다.이 중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인도 △횡단보도 △소화장치 △초등학교 앞 정문 등 6개 구간은 주민신고제 신고구간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군은 최근 우회전 차량
(보성=열린뉴스통신) 강성선 기자 =전남 보성군이 2024년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복지600’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보성군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분야 6관왕에 이어 2023년에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보육 정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라는 군정 구호를 바탕으로 군정 핵심 5대 목표에 맞춰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내 부모님처럼 함께 모시는 노인 복지어르신들의 생산적이고 행복한 100세 건강
(오산=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9일 안전지대 고도화를 위한 시민 안전 비전 선포식 및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진행했다.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이권재 시장, 홍기현 청장,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을 비롯해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 참여 22개 단체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 앞서 참석자들은 원동사거리 광장에서 출발해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를 지나 오산역 광장까지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고 시민 안전을 위한 거리환경 조성 여부 등을 점검하며 안심귀갓길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PC 파밍 탈출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낙원’은 좀비를 소재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장르로,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PvPvE구도의 게임이다. ‘무법지대’에서 좀비를 피해 생존 물품을 파밍하고 ‘안전지대’로 돌아오는 세션제 방식의 시스템이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좀비와 대치하는 극한의 스릴과 탈출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낙원’의 첫 오픈 테스트는 12월 4일 오후 5시까지(KST 기준) 글로벌 동시 진행되며,
(무안=열린뉴스통신) 강성선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31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3년 무안군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사 내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작스레 발생하는 지진을 대비해 재난위기의식 고취를 위해 행동요령교육 등이 이어졌다.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지진훈련 경보가 발령되는 즉시 직원들은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보호했다.지진훈련경보가 끝나는 3분 뒤 훈련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군청 광장으로 대피하는 지진행동요령 안내를
(오산=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승하차 구역이 지정되지 않아 사고 위험과 불편이 있었던 고현초등학교 앞 약 50m 구간에 안심 승하차존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안심 승하차존은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길이 50m, 폭 3m 규모로 조성됐으며 6대가량 정차할 수 있다. 정차 허용 시간은 5분 이내이며,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하교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일시적으로 정차할 수 있다.지방도 310호선에 속하는 고현초등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
(무안=열린뉴스통신) 강성선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소식에 9일 오전 휴가에서 즉시 복귀하고, 삼향 마동항 점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일제점검에 나섰다.김산 군수는 당초 오는 11일까지 여름휴가가 예정돼 있었으나 태풍 카눈 피해 대비를 위해 9일 휴가에서 복귀했다.김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삼향 마동항을 시작으로 청계 복길항, 구로항, 망운 톱머리항을 비롯한 주요 어항 현장을 방문해 어선 인양상태, 정박어선 안전계류 확인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서 김 군수는“태풍 카눈이 느리게 진행되어 생각보다
(목포=열린뉴스통신) 강성선 기자 =목포해경이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 에 대비해 지난 7∼8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8일 오전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 전국이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목포해경은 태풍피해 및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8일 오전 9시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진로 실시간 확인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쏟고있다.이와 관련, 지난 7일 목포해경 김해철 서장은 동명항, 남항, 대불(용당)부두, 조선소 등 관내 항
(서울=열린뉴스통신) 정진화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가 총 7개 분야, 364개의 정책 사례를 우수사례로 신청했다. 금천구는 '스마트한 기술로 사람 살기 좋은 도시를 누려요'라는 주제를 발표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금천구는 ‘구민이 안전한 도시, 스마트 금천 구축’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8월 1일부터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기준을 확대 운영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기타구역에 해당했던 인도 구역을 기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해 6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일원화하고 확대하도록 하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에 따른 것이다.기존에는 인도 상 불법 주정차 신고를 위해서는 10분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이 필요했지만,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1분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인도 구역의 주민신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은 학교경계 200m 이내 중독자재활시설 등 설치를 금지하는 '청소년 교육환경 보호 강화법'을 발의했다. 3일 조 의원에 따르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경계 200m 이내에는 정신재활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는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도 마약의 위협에 노출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
(용인=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동백 방면에서 시청 방면으로 향하는 호수공원삼거리 좌회전차로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처인구 도심과 수원·신갈 방면, 수지·포곡 방면을 T자형으로 잇는 교통 요지인 기흥구 중동 호수공원삼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 동백은 물론 수지·포곡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이 시청 방면 좌회전 차로에 몰리면서 정체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곳이다. 1개의 좌회전 차로를 운영하고 있지만 신호 대기 중인 좌회전 차량들이 2차로까지 차지하
(부산=열린뉴스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치안리빙랩’을 도입·운영해 총 8건의 부산형 치안 모델(최종 우수 3건)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치안리빙랩’은 삶의 현장을 실험실(리빙랩)로 삼아 치안문제의 해법을 찾으려는 방법론이다. 자치경찰 출범에 따라 시민의 치안 수요와 지역의 실정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해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해 왔다.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는데, 모두 22개팀이 접수했다.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로
(안양=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3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운영 기준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운영 기준이 시행된다.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현장 관련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면 시가 등록된 정보로 과태료를 부과한다.현재 주민신고제 대상구역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국힘·성남8)이 좌장을 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천의 효율적 관리방안 정책토론회'가 13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열렸다.주제발표와 좌장을 맡은 이제영 의원은 자연재해 시에 준비가 미흡하면 피해가 어떻게 발생되는지 판교동 오피스텔 침수 영상과 탄천 피해 사진으로 주제 발표를 대신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이 의원은 "8월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정자역 주변의 경우 보행자 도로에서 3m 이상 수심이 높아졌고 제방 높이와 1m 정도 밖에
(서울=열린뉴스통신) 정진화 기자 =지난달 8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물 폭탄과 거대 태풍 등 이제 이상 기후 변화로 어떤 곳도 재해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침수피해가 가장 컸던 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시·구 재난관리기금 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구는 이미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내 저지대 및 지하주택 1,2
(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화성 용연(龍池) 일원에서 제3회 청년의 날 주간행사인 수원청년축제 '안전지대'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너와 나의 도시 생존기'를 주제로 청년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16일 정오 시작하는 축제는 청년 정책 포럼, 청년의 날 기념식, 토크 콘서트,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청년 정책 포럼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축제 사
(서울=열린뉴스통신) 이초록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3일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당역 일대 물막이판을 정비하고 저지대 주택과 상가에 물막이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먼저 동작구는 지난달 8일 사당역 8번 출구 앞 유압식 물막이판이 짧은 시간 기록적인 폭우로 전원이 차단돼 정상 작동되지 않자 이를 정비하고 물막이판 내 이물질 제거와 현장·원격 가동을 실시했다.유압식 물막이판 설치된 곳은 사당역 일대 3곳으로 동작대로 노면수 유입 방지를 위해 설치했다. 동작구는 우기 대비 수방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매년
(제주=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9월9일~12일)를 맞아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고정식 CCTV·인력단속·시민신고제 등 단속을 유예하고, 혼잡지역은 계도 위주로 변경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제주공항 주변 중심으로는 고정식CCTV 카메라 단속과 현장근무자 배치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기존대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또한 시민들이 주·정차 관련 불편함이 없도록 12개조 25명을 편성해 불법 주·정차 상황실도 운영한다.제주시 관계자는 “동문로와 서문
(목포=열린뉴스통신) 강성선 기자 =목포해경이 북상 중인 태풍‘힌남노’피해 최소화를 위해 3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목포해경 기상청 정보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오는 4일에서 6일 사이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 해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목포해경은 태풍 피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의 진로를 실시간 확인하며 각 기능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특히, 위험구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해안가 순찰을 확대하는 한편 태풍 북상에 대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