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확정
경선 후보들에 감사·위로…갈등 넘어 하나로 6대 민생 공약 즉시 실행…말 아닌 실천으로 증명
(포항=열린뉴스통신) 김종서 기자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로 박용선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박 후보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과 당원의 선택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포항 변화를 요구하는 명령”이라며 본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정체된 포항을 깨우고 시민의 삶을 지키라는 준엄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경선 과정에서 경쟁한 후보들에 대한 메시지도 내놨다.문충운·박대기·안승대 후보에 대해서는 “열정과 소신으로 경쟁해 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또 공원식·김순견·이칠구·김병욱·김일만·박승호·모성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당내 갈등 수습과 통합도 강조했다.박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 길은 대통합뿐”이라며 “경쟁은 끝났고 이제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력도 언급했다.박 후보는 “제철소 현장에서 16년, 도의원으로 12년을 활동하며 시민과 함께했다”며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배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 현장을 직접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민원은 박용선에게’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제 그 신뢰를 더 큰 책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박 후보는 ▲6대 핵심 민생 공약 즉시 실행 ▲포항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 ▲교육·복지 균형 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그는 “내 일이 있는 포항, 내일이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