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전설' 페이커, 맥도날드 행운버거 모델 발탁…'13년 데뷔 동기' 뭉쳤다
(서울=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세계적인 e스포츠 스타 '페이커(Faker·이상혁)'가 맥도날드의 연말연시 대표 기부 캠페인 '행운버거'의 얼굴이 됐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올해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선정하고 오는 26일부터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3년 데뷔 이후 13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페이커는 자신의 데뷔 동기인 '행운버거'와 함께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간다.
역대 최다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6회 우승을 달성한 페이커는 실력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액을 기탁하고, 재난 구호 성금 전달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맥도날드 측은 "오랜 시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면서도 겸손함과 나눔을 실천해 온 페이커 선수의 행보가, 고객들에게 희망과 행운을 전하는 행운버거의 취지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올해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구성됐다. 갈릭 소스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며, 스페셜 메뉴에는 해쉬브라운을 더해 풍성함을 높였다. 인기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와 음료 '골드 맥피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페이커와 함께하는 고객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행운버거와 페이커의 시그니처 포즈인 '엄지 척' 인증샷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페이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한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기부하고 있다. 제품 1개당 100원이 자동 적립되며, 모인 기부금은 한국RMHC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운영 및 건립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