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엑스포’ 캐나다 K-POP 공연, 9월 19일 SBS Life 통해 전격 방송

K콘텐츠와 산업의 융합, 한류 박람회 실황 그대로 담긴다

2025-09-02     유수아 기자
캐나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K-엑스포’ 공연이 높은 관심에 힘입어 방송 편성된다[사진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열린뉴스통신ONA

(서울=열린뉴스통신) 유수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K-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All about K-style)’의 캐나다 K-POP 공연 실황이 방송으로 찾아온다.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SBS Life 채널에서는 캐나다 현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K-엑스포’ K-POP 콘서트 실황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글로벌 팬들의 열광 속에서 펼쳐졌던 뱀뱀,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의 무대가 그대로 담긴다.

뱀뱀은 솔로곡 ‘Thank You Come Again’을 통해 팬들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눴고, 크래비티는 ‘Now or Never’ 무대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피프티피프티는 히트곡 ‘Cupid’로 관객을 하나로 모으며 K-POP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이 무대마다 실시간으로 현지 팬들의 함성과 어우러지며 생생한 열기를 전달할 전망이다.

이번 캐나다 공연은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열린 K-엑스포의 핵심 행사로, 음악을 비롯해 드라마, 게임, 웹툰,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한류 박람회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5개 기관이 협력하여 K-콘텐츠와 산업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B2C 프로그램에는 콘텐츠 기업 14개사, 화장품 기업 17개사, 수산 기업 9개사, 항공 및 여행 기업 4개사 등 총 44개사가 참여했으며,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는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굿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K-메이크업 쇼, 퍼스널 컬러 체험, 뷰티박스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K-푸드의 인기도 눈에 띄었다. 배우 류수영과 캐나다 출신 셰프 레이먼 킴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진행한 쿠킹쇼는 K-푸드 스튜디오 존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업 간 거래(B2B) 수출 상담회에도 총 60개 국내 기업과 154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특히 콘텐츠 분야에서는 56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상담 규모는 약 782억 원에 달했으며, 현장에서 21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며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와 산업,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2025 K-엑스포’의 진면목은 K-POP 공연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5 K-엑스포’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릴 예정이며, 유럽 현지에서도 한류의 확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