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괴산군 자매결연 협약 지역 특산물·축제 등 본격 협력

2025-07-24     정양수 기자
(사진=용인시) ©열린뉴스통신ONA

(용인=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두 도시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교류, 축제 참여, 관광 협력, 행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이고, 괴산군은 전국 최고 품질의 친환경 유기농 특산물 생산지인 만큼, 양 도시는 지역 특산물 공동 판촉과 직거래 장터 운영, 판로 확대 등 상호 보완적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를 통한 시민 참여와 문화 교류도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다. 괴산군은 오는 9월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에 시를 초청하고, 시는 같은 달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괴산군을 초청해 상호 축제 참여와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괴산군에 위치한 성북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평일에는 30%,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괴산군민은 용인의 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 입장료를 감면받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 우수 행정정책 공유, 기업의 해외 수출지원 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 문화예술 교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도 이번 협약서 안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