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해남녹차 빼빼로'.(자료=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해남녹차 빼빼로'.(자료=롯데웰푸드)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롯데웰푸드가 우리 농산물인 해남녹차 원료를 사용한 ‘해남녹차 빼빼로’를 오는 7월까지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4월, 롯데웰푸드는 해남군과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7월까지 한정판으로 운영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해남은 쌀, 김, 고구마, 겨울 배추 등이 알려진 산지다. 또한 차 나무가 자라기 최적인 자연환경 이지만 타 지역의 녹차 대비 상대적으로 대중들에게 덜 알려져 있어 힘을 합쳐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남녹차 빼빼로는 녹차와 초코의 조화로운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과자 부분은 카카오 분말이 들어간 카카오 비스킷이고, 녹차 스위트에 초코쿠키칩이 토핑됐다. 

패키지에도 상생의 의미를 높이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해남군의 두륜산 녹차밭이 연상되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패키지 전면을 꾸몄다. 빼빼로가 지역농가를 응원한다는 문구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로고가 삽입됐고 해남녹차와 해남군의 심볼도 함께 적용됐다. 

한편, 빼빼로는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젝트인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열린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