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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사진=외교부)©열린뉴스통신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아바타: 물의 길'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 참석한다.

2009년 영화 ‘아바타’를 통해 오늘날 메타버스의 모습을 앞서 보여준 '카메론' 감독은 ‘인류와 기술에 대한 성찰: 메타버스 시대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14:40~15:10 간 ‘특별 대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카메론' 감독과 대화를 나눌 상대는 우리나라 공상과학 영화계의 대표적인 연출자이자 영화제작자인 김용화 감독이다.

공상과학 영화계의 세계적인 거장과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이 만나 영화와 문화콘텐츠의 힘, 나아가 기술과 인류의 미래를 논의하게 될 이번 특별 대담에서 '카메론' 감독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사진=외교부)©열린뉴스통신ONA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사진=외교부)©열린뉴스통신ONA

한편, 카메론 감독이 참여하는 '2022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는 박진 외교부장관의 개회사와 조엘 캐플란 메타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ㆍ외 정부 및 기업, 국제기구, 전문가, 크리에이터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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