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뉴스통신) 유연수 기자 = 걸그룹 ‘디유닛’과 '샤플라'로 활동했던 정유진(Ujin)이 오는 12월 4일 ‘앤디삼화(Andy三華, Andy SanHua)’와 듀엣을 결성해 'Need U Love U'라는 곡으로 대만에서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Need U Love U'는 미디엄 템포의 힙합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헤어진 두 사람이 각자의 추억속에 살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랑 노래다.

그동안 영화 출연 등을 통해 본격 연기 활동을 준비해오던 정유진은 "중화권에서 활약해 온 앤디삼화의 제안으로 오랜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서게 됐다.  대만에서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렌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유진은 앤디삼화와 함께 오는 12월 4일 음원을 발표하고 대만 현지에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팬미팅, 대학축제 등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