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사진=EDAM 엔터테인먼트)©열린뉴스통신ONA
우즈(사진=EDAM 엔터테인먼트)©열린뉴스통신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보컬-댄스부터 프로듀싱까지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인 가수 WOODZ(조승연)가 ED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즈의 웰컴 포스터와 함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신세경이 소속된 회사로 그간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이유를 시작으로 지난해 신세경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한 EDAM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가수 우즈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면서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가수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UNIQ(유니크)로 데뷔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에서 보컬-댄스-랩 모든 파트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5위에 등극하며 X1(엑스원)에 합류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난 너 없이’, ‘파랗게’, ‘BUMP BUMP’, ‘WAITING‘ 등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전천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환승연애의 OST '해가 될까'를 비롯 다수의 OST 가창과 다수의 뮤직 페스티벌 참가 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또한, 축구 예능에서의 맹활약과 라디오 스페셜 DJ의 수준급 입담을 발휘하며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우즈는 지난 10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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