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중기위원들(사진=국회)©열린뉴스통신ONA
산자중기위원들(사진=국회)©열린뉴스통신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30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국가 첨단 전략산업’육성 도모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방문 및 현황 청취를 위한 것으로,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과 김한정·한무경 간사 등 여·야 소속위원 15인이 참석하였다. 위원들은 평택캠퍼스에 도착 후 삼성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기업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이후 반도체 전시관 관람과 P1L(평택1라인) 윈도우 투어를 실시했다.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은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첨단전략 산업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첨단 전략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회·행정부·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황을 점검한다는 현장시찰의 의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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