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관악문화재단©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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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정진화 기자 =서울시 관악구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이하 재단)이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악기 후원을 위한 문화행사 컬러 오브 아프리카 with 관악늘봄을 9월 24일(토) 개최한다.

컬러 오브 아프리카 with 관악늘봄은 지역 내 후원 및 나눔 문화 확산과 아프리카와의 문화교류를 위해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신미식과 함께 기획·운영한다.

 ‘관악늘봄’은 관악문화재단 후원브랜드로 지난 7월 신미식 작가와 함께 진행한 ‘나눔이 주는 행복’특강을 통해 제1호 정기후원자가 탄생함에 따라, 1호 정기후원자 탄생을 기념하는 후원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에 도서관과 집을 건립하고, 신발과 염소를 기증하는 등 조건 없는 기부를 실천하는 신미식 작가의 삶에서 출발하여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아프리카의 색을 담은 신미식 작가의 작품 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포크 음악 그룹 여행스케치와 신미식 작가와 꾸준히 아프리카 후원을 실천해온 기타리스트 장태화의 공연, 아프리카 그림 자선경매, 커피 나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 후원금 모금과 악기 기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모금된 후원금과 전시 작품 판매 및 자선경매 수익금 모두 아프리카 어린이 악기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컬러 오브 아프리카 with 관악늘봄은 용꿈꾸는작은도서관(관악구청 본관 1층)에서 오늘 9월 24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관악문화재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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