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명남)©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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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김명남 회장이 지난 2020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 후 만든 소상공인협의회 '물골안 상인회'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물골안 상인회'는 수동면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아픔과 조금 더 나은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12일 물골안 상인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상더이상 남양주'라는 슬로건으로 '2022 물골안 상인회 드림 페스티벌'을 '수동멀티스포츠센터 특설무대'(비룡로 812번길 4)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동면소상공인협의회 '물골안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며, '(사)남양주시반딧불이보전회'가 협업한다. 

또한 물골안 상인회 드림 페스티벌은 놀 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물골안 가요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인 김종석 씨의 사회로 초대가수 고병희(유리창엔 비) 씨가 출연한다.

특히 김명남 회장은 지난 4월 주광덕 시장이 후보자 시절에 수동면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회원들과 간담회를 수동면에 소재한 '햇살촌'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당시 주광덕 시장 예비후보는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획기적인 공약을 발표해 수동 면민들로부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렇듯 김명남 회장은 수동면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위해 고군분투와 같은 길을 뚜벅이처럼 걷고 있어 향후 다양한 수동면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명남 물골안 상인회 회장은 "우리 수동면은 수동 계곡 구운천의 물줄기를 타고 하늘이 허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을거리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삶의 활력소를 찾고 싶다."라며 소견을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27일에 개최하는 '2022 물골안 상인회 드림 페스티벌'에 많은 남양주시민들이 오셔서 수동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특히 남양주시 공직자들께서 많이 오시면 더할 나이 없이 감사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폭풍 성장을 공약으로 발표한 주광덕 남양주시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다 더 나은 남양주시 그리고 수동면을 위해 부단히 애써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2 물골안 상인회 드림 페스티벌'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아내인 박주영 여사,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안만규 기획전략위원,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과 조성대·이상기 의원,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이철우 전)남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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