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뉴스통신) 이초록 기자 = 내일 아침까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금요일인 내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낮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라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20~70mm(많은 곳 100mm 이상)▲충청권, 경상권, 제주도 5~40mm의 비가 예고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측됐다. 충청남부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2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