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사진=원더월)©열린뉴스통신ONA
자이언티(사진=원더월)©열린뉴스통신ONA

(고양=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원더월이 주관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이하 하우페)’가 6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하우스 오브 원더(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하우스 오브 원더(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하우페’는 원더월이 ‘놀라움의 집으로 초대’라는 콘셉트로 마련한 첫 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5월 1·2차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1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페스티벌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행사 당일인 6일에는 흐린 날씨에도 게이트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긴 줄을 서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블레이크 리차드슨(사진=원더월)©열린뉴스통신ONA
블레이크 리차드슨(사진=원더월)©열린뉴스통신ONA

이번 ‘하우페’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영국 출신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하우페’ 첫 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한국일정에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영국 출신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하우페’ 첫 날의 대미를 장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모셔널 오렌지스(사진=원더월)©열린뉴스통신ONA
이모셔널 오렌지스(사진=원더월)©열린뉴스통신ONA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자이언티(Zion.T)’, 한국 힙합씬의 레전드 ‘이센스(E.SENS)’, 감각적인 연출과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앨범으로 사랑을 받는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와 ‘사브리나 클라우디오(Sabrina Claudio)’의 재즈무대도 관객을 매료시켰다. 

또한 해외가 인정한 실력파 K팝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YG엔터테인먼트의 슈퍼루키 보이그룹 ‘트레져(Treasure)’까지 공연장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하우스 오브 원더(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하우스 오브 원더(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특히 원더월에서 플라워 디자인 클래스를 선보인 하수민 플로리스트가 공연장 플랜테리어를 맡았으며 ‘하우페’ 프레임이 들어간 포토매틱의 셀프 사진 부스, 연여인 작가와 콜라보한 페이크 타투 등으로 페스티벌을 한층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올드페리도넛, 보난자 커피, 셀시어스, 탐스 제로, 티무 비어 등 F&B존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하우스 오브 원더(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하우스 오브 원더(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원더월을 운영하는 노머스의 김영준 대표는 “수백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IP 서비스를 선보여온 원더월이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하우스 오브 원더’ 페스티벌을 처음 선보이게 됐다”라며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원더월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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