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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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한층 새롭고 다양해진 부산을 볼 수 있는 ‘2022 부산브랜드페스타’가 24일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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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로 부산 지역 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후원기관으로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도 참여해 부산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며 한층 더 큰 규모로 진행됐다. 

2022 부산브랜드페스타(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2022 부산브랜드페스타(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24일 개막일에는 주간인데다 비가 오는 바람에 예상외로 벡스코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은 많았다. 비 내리는 흐린 날씨와 평일이라는 제약에도 사람들이 찾는 행사로 축제의 브랜드 위상은 높아졌다. 

루지 부스(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루지 부스(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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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공항가구단지 공동관(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부산 대표 기업 총출동

무료로 진행된 ‘2022 부산브랜드페스타’에는 부산 지역 기업 175개 사, 257개 홍보부스 다채로운 제품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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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 부스(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부산의 대표기업들이 새롭게 참가하여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꾸몄다. 부산 대표 항공사 에어부산을 비롯 가구 쇼핑 단지인 부산김해공항가구단지 공동관, 8월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 공동관, 지역 대표 막걸리 생탁과 대표 소주 대선, 부산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051, 부산역 유명 맛집 신발원, 체험형 놀이시설 스카이라인 루지, PODO, 제이엔총각정육백화점, 커스커즈 등 부산의 맛을 지니고 재미를 선사하는 지역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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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상회’ 공동관(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그리고 부산지역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공동관, 젊은 부산 신발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신발 편집샵 ‘파도블’ 공동관, 부산 우수 창업기업 쇼핑샵 ‘크리에이티브샵’,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관, 부산의 식품, 뷰티, 패션, 건강, 가구, 리빙, 관광분야의 우수 부산 중소상공인들의 판매 부스도 운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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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 떡볶이 만두(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시식공간.(사진=김한빈 기자)©열린뉴스통신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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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식투어를 여기서 

브랜드 페스타 부스를 돌며 빠지기 힘든 유혹은 맛있는 음식이다. 앞서 언급한 신발원, 카페 051을 비롯 부산 지역에서 뜨고 있는 디저트, 브루잉, 떡 공방 등 다채로운 음식을 시식할 수 있어 부스를 둘러보면 자연스럽게 배가 부를 정도다.  음식을 사면 먹을 수 있는 식음료 공간이 중간에 위치해 부산의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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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홍보·판로개척 지원

부산시는 지역기업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별도의 부스에서 열린 비즈매칭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커머스 판매를 시도한다.  

행사 첫날인 24일 열리는 ‘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기관 48곳과 기업 90개 사가 참여하고, 상담장 내 조달청 공공조달 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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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3일 내내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라이브커머스’도 열리며,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부산의 행사장이 아니어도 방송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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