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ONA) 김한빈 기자 = 대한종건(대표이사 김현철, 이종훈) 임직원들이 초일류 건설 기업을 향한 뜨거운 결의를 다졌다.

대한종건 창립 18주년 기념 등반행사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청계산 일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한강그룹 고대웅 의장, 대한그룹 홍사명 총괄대표, 대한종건 김현철, 이종훈 대표이사 외 대한종건 임직원 89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고 단합을 다짐했다.

대한종건 김현철 대표이사는 "본사를 비롯 각계 현장에서 활약 중인 전 직원이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다.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멋지게 삽시다"라고 인사말 했다.

고대웅 한강그룹 의장은 "김현철, 이종훈 대표이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끌고 있는 대한종건이 앞으로도 열정적인 임직원들의 활약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 같다"라고 덕담했다.

대한그룹 홍사명 총괄대표는 "대한종건의 단합된 에너지가 상당하다. 1군 시공사가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종건의 이종훈 대표이사도 "오늘 현장에서 보여준 대한종건의 에너지가 심상치 않다. 10년 안에 업계 1등이 될 거 같다"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전국에서 한곳에 모인 대한종건 임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청계산 산행, 줄넘기 대회, OX퀴즈 등을 진행했다.

자리에 참석한 대한종건 직원들은 "대한종건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하는 이 자리가 신나고 행복하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샘솟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은 대한종건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본사를 확장 이전하는 등 사세를 키우고 있는 종합건설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