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_전경©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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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김태식 기자 =(재)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이 운영하는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주민이 한층 더 ‘책’ 그리고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전시·체험프로그램을 혼합 운영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2021년 서울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도윤정 책 놀이 강사의 △지속가능한 독서의 시작, 영유아 책 놀이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김태형 심리학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아무튼, 어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옥효진 교사의 △지속가능한 경제습관을 위한 어린이경제교실 프로그램이 장안의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압화책갈피만들기(선착순 300명)와 △외국어사운드북체험, 시민 참여형 전시 △나의 도서관 생활을 소개합니다와 같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전시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마련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양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행사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으로 책 그리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내달 21일(월) 9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은 양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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