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_프로필©열린뉴스통신
정동하_프로필©ONA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태식 기자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젊은 세대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가 2021년 TJ미디어 코인 노래방 전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코인 노래방은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아, 몇 년 전부터 10대부터 30대 사이의 젊은 세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TJ미디어는 90% 이상의 코인 노래방 반주기 점유율을 갖고 있어, 이번 정동하의 코인 노래방 인기차트 1위 성적은 코인 노래방의 주 타겟층인 젊은 세대들이 지난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가장 많이 불렀다는 것을 증명한다. 

정동하 _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_ 앨범커버©열린뉴스통신
정동하 _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_ 앨범커버©ONA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정동하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정동하는 세심한 표현력으로 시적인 가사를 덤덤히 풀어내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지난해 1월 발매 이후 노래방 인기차트 상위권을 유지해온 이 곡은 1년 내내 각종 음원차트에 꾸준히 머무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곡 후반부 폭발하는 고음으로 도전 의식을 자극해 SNS상에서 커버 열풍이 불기도 했다. 엔플라잉 유회승, 알리, 이예준, 이혁, 임재현, 황인욱, 윤도, 탑현월드 등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커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동하는 최근 신곡 ‘너의 모습’을 발매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진한 감성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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