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 크리스마스 주말에 운행을 시작하는 남위례역 경유 버스노선이 정정된다.

성남시는 21일 "일반시내버스 60번, 마을버스 22번 및 23번이 남위례역(8호선) 내부 역사 진출 후 좌회전 불가에 따른 경로변경으로 시내·마을 버스 노선이 변경 및 신설(정정)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1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과 환승 편의를 위해 남위례역사 계획단계부터 조성부지 내 버스정류장 시설 설치를 포함해 승객 승하차 지점을 확보했다"고 전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엔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번호미정) 노선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성남시가 협업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노선 입찰제) 사업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