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소산업전 전경.(자료=한국자동산업협회)
프랑스 수소산업전 전경.(자료=한국자동산업협회)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내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 유럽 수소 전문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최대 MICE 전문기업 ‘지엘이벤트(GL events)'와 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NDA:MOU보다 한 단계 구속력 높은 협약, 주요 내용은 비공개)을 체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은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과 Philippe Pasquet GLEXO(GL events Exhibitions Operations) 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서명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실제 협약식에 지엘이벤트 측은 사장을 대신하여 Pierre Buchou 프로젝트 매니저가 참석)

지엘이벤트(GL events)'와 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지엘이벤트(GL events)'와 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료=한국자동차산업협회)

양 기관은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밸류체인(value chain)전반을 아우르는 양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 교류, 자국의 수소 분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상호 지원키로 합의했다.

한편 2022수소모빌리티+쇼는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3일,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다. 프랑스 지엘이벤트측은 프랑스 기업들의 동 전시회 참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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