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뉴스통신) 김태식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브래드PT&GYM캐리' 건강 MC로 활약했다.

이기광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브래드PT&GYM캐리'에 MC로 출연해 건강 정보는 물론, 삶 속 행복의 의미까지 전달했다.

이날 이기광은 "운동을 사랑하고 운동으로 에너지를 얻는 편이다. 일주일에 3번 정도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구자곤 트레이너에게 즉석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 정미애, 현우의 VCR을 함께 보면서 이기광은 먹방에 공감하고 워킹맘의 고충을 이해하는 등 '리액션 요정'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현우에 대해서는 "형이 원래 저와 같은 축구 동호회 멤버였다. 몸이 얼마나 좋고 운동을 잘하는지 알고 있다"라며 친분을 소개했다.

스튜디오에 갑자기 등장한 루틴맨과 함께 하는 '홈리우드'를 통해 이기광과 MC들도 운동에 나섰다. 이기광은 007 동작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기광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스와 예능감을 입증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브래드PT&GYM캐리' 외에도 'KCON:TACT' 3회 연속 밋앤그릿 MC, '아돌라 에이전트', '뮤지광 컴퍼니' 등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최근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한 댄스 퍼포먼스 영상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