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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열린뉴스통신) 정양수 기자 = 경기도는 20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개최된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에서 참신한 아이템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주)메디인테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336개 팀이 창업공모에 도전했으며, 이중 서류·면접·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이번 결선 대회에 참여해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고화질 카메라 센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내시경'을 소개한 (주)메디인테크가 최고 점수를 얻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화질 카메라 센서 기술을 통해 시술 과정에서의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진단 결과의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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