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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김태식 기자 =‘대형 괴물 신인’ 오메가엑스(OMEGA X)가 글로벌 모델로 새롭게 변신한다. 

11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의 한겸, 휘찬, XEN(젠)이 서울패션위크 2022 S/S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유가당의 모델로 최근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일 유가당의 패션필름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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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당의 패션필름은 ‘The royals (더 로열스)’라는 테마로 오메가엑스의 한겸, 휘찬, XEN이 모델로 출연한다. 대한민국에 현재까지 왕족들이 살고 있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독특한 설정과 전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메가엑스는 영상 내 클라이맥스 부분에 등장하며 멋진 포즈와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메가엑스의 유가당 패션필름 출연은 주로 국내 팬들 및 패션 관계자로 편중돼 있었던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관심을 글로벌 팬층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상 내에서 K-컬처의 대표적 오브제인 일월오봉도, 청화백자, 단청을 모티브로 만든 의상들을 소개함으로서 세계에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도 전망된다.

박정상, 성지은 디자이너가 이끄는 유가당은 자칫 클리셰로 흐를 수 있는 K-컬처라는 소재를 진부하지 않은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키치하고 위트 있는 감성으로 풀어내는 브랜드다.

오메가엑스의 한겸, 휘찬, XEN이 출연하는 유가당의 패션필름은 11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최근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 활동을 성료했으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완성형 보이그룹으로서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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