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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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다에서 정화하는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인 소재 혁신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를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여정에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뎠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해양과 수로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세척하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수지 펠릿(산업 공정 미세플라스틱)으로 처리된다. 이 재활용 펠릿은 해양 플라스틱 마우스의 겉 재질을 만든는 재료 개발 과정에서 혼합됐다. 

이 친환경 마우스의 겉 재질은 바다와 수로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재료 기술의 혁신인 20% 재활용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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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 박스로, 플라스틱이 없고 재활용 가능한 나무와 사탕수수 천연 섬유로 만들어졌다.

제품 특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는 블루투스 5.0 LE를 통해 윈도우 노트북에 연결되며 단일 AA 배터리로 최대 12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오션 플라스틱 마우스는 지난 22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전예약 주문을 시작했으며, 10월 10일부터는 전세계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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