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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잡페어 ©ONA

(전북=열린뉴스통신) 조양덕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코로나 시대, 취업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잡 페어(JOB FAIR)가 7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잡 페어에는 KT와 LG전자, 매트라이프, 부영그룹, 비즈테크파트너스, 세아베스틸, 아름일렉트로닉스, 애경, 진우에스엠씨, 카카오, 하림 등 12개 기업에 참여해 기업별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가 직무와 업종에 따라 개별 기업의 채용 절차와 기준 등 고학력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에 진입할 수 있는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 기업들 역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고학력 외국인 인력들을 접하고 매우 만족스러워 하면서 추후 실제 한국 기업으로의 취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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