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복봉사단 김보미 단장 등이 마스트 3만 장을 기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 축복봉사단)©열린뉴스통신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김보미 단장 등이 마스트 3만 장을 기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 축복봉사단)©ONA

(구리=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복봉사단'(1대 단장 김보미)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트 3만 장을 기증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 릴레이캠페인은 구리 중앙라이온스 오청록 회장(조이앵글대표)와 (주)지음웨딩홀 신현승 대표, (주)우림렌트카 차지훈 대표가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으로 마스크 3만 장 기증해 이웃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축복봉사단 관계자는 기증받은 마스트 3만 장은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김재현 관장)으로 만장, 남양주시 다산노인인지학교(엄명자 대표)에게 만장, (사)대한예술인협회 등으로 릴레이 나눔을 전개했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지난 2018년도부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심장충격기와 선풍기 생수 마스크 등을 주기적으로 전국 단위로 후원과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축복봉사단 김보미 1대 단장은 "코로나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주신 구리시 로타리클럽 임원진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말씀을 전했다.

그는 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작은 선행의 실천부터이다.  지금부터 조금씩 남을 위해 배려하고 후원하면 그것이 살아가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선행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김보미 단장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추천 시집 '지금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라'가 지난 4월 영풍문고 시집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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