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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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모범택시와 라켓소년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라이징스타 최현욱의 과거 야구선수 생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릉고 1학년 부상으로 야구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한림예고 편입하여 연기자를 꿈꾼 최현욱은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와 만찢남녀 주인공을 거쳐 빠르게 브라운관으로 안착하며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최현욱이 당시 강릉고에 진학했던 동기 중에는 3억 7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신인드래프트 2차지면 전체 1순위로 입단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김진욱, NC 이호준 코치의 아들 연세대 야구선수 이동준 등이 있다. 

사진=대한야구협회©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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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명은 수원북중에서 제 46회 대통령기 전국 중학 야구대회 전국대회 우승 멤버로 당시 대회에서 김진욱은 우수투수상을, 최현욱은 도루왕을 수상했다. 당시 2학년 멤버인 이한과 엄지민은 이번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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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은 1학년 부상으로 야구선수 생활을 그만두었지만 수원북중 출신이 주축인 강릉고는 2019년 청룡기, 봉황기 준우승과 20년 황사기 준우승, 대통령배 우승을 거두며 아마야구 황금기를 누리고 있으며 주축 대부분이 프로나 대학무대로 진출에 성공했다. 최현욱이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면 야구선수로 대성했을거라는 예상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월화극 선두 '라켓소년단'에 출연 중인 6명의 라켓돌들은 젊은 층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라이징스타로 떠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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