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사진=보건복지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사진=보건복지부)

(서울=열린뉴스통신) 안준용 기자 = 정부가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되는 7월 전 마지막 현행 거리두기 지침이다.

7월 5일부터 추이에 따라 카페와 식당이 자정까지 영업이 허용되며 8인 이상 모일수 있게 될지 결정된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59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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