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부터 개설되는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온라인 강의 홍보포스터 ©열린뉴스통신
5월 24일부터 개설되는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온라인 강의 홍보포스터 ©ONA

(서울=열린뉴스통신) 정진화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생활 속 자치를 실행하는 자치분권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5월 24일(월)부터 7월 2일(금)까지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과정 이제, 다시, 자치분권’을 온라인으로 개설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했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지방자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동서양 지방자치 역사 △지방자치 제도와 패러다임 변화 △새롭게 생각해보는 지방정부-주민자치 △2022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의의와 한계 등으로 구성되며, 1주에 3강씩 각 20분 내외로 총 18회 진행된다.

강의는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4월 26일(월)부터 5월 14일(금)까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금천구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됐다,

강의를 이수한 주민에게는 온라인 중간‧기말고사를 통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방자치관련 전문가, 정책현안 관계자 등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자치분권의 핵심인 ‘주민’이 금천구 자치리더로 양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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