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열린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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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강철 쓰리단' 봉사자와 함께 수중 쓰레기 싹쓸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27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깨끗한 북한강과 물환경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해병대남양주시전우회, 대한잠수협회남양주시지부, 특전사동지회 등 지역 수난구조단체 3개 단체 '강철 쓰리단' 28명 봉사자가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4월 23일 한강공원주차장 건너편 모래섬에서 이뤄졌다.

이번 수중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최소인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강철 쓰리단' 봉사자들이 필요한 장비와 보트 등을 이용해 쓰레기 약 60포대 큰 잡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강철쓰리단 봉사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봉사의 참된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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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이사장은 "강철 쓰리단 자원봉사자들과 깨끗한 환경과 물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수중환경정화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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