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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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열린뉴스통신) 강성선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난 1일부터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4개 지구(1,215필지/962,299㎡)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했다.

보성군은 지적재조사 측량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 정리 등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말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 확정된 사업지구(복내 반석2지구, 복내 용전지구, 회천 회령1․2지구)는 지난 3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신명유아이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해 토지현황 조사를 마친 상태다.

보성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도 상승된다며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지적공부 경계와 토지의 현황경계가 불일치한 불부합 지역을 새롭게 조사․측량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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