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원봉사센터)©열린뉴스통신
(사진=자원봉사센터)©ONA

(남양주=열린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주말봉사로 하나된 푸름이 가족봉사단 나눔 프로그램을 열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부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어르신과 푸름이가족봉사단을 1:1매칭해 매월 4주차 토요일 비대면으로 공감하고 나누는 나눔프로그램으로 26가족 100여명이 활동이 지난 27일 시작됐다.

첫 번째 활동으로 우리시 쓰레기감량 20% 줄이기를 위해 가족 모두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하여 자원순환전문강사로부터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처음 비대면으로 만나는 어르신들과 친해지기 위해 어르신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봄맞이 텃밭을 재활용이 가능한 패트병, 스치로폼을 이용해 씨앗을 심고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푸름이가족단 활동에 참여한 가족중에는 "첫 활동으로 방울토마토, 바질, 레몬밤, 미니텃밭을 처음으로 만들어봐 정신없이 마음만 앞서서 가족이 투닥투닥 봄맞이 미니텃밭을 만들며 정겨운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손편지까지 쓰고, 배달 완료까지 하면서 일년동안 가족모두 잘 해보자고 다짐하며 뿌듯한 발걸음으로 집으로 고고씽~~♡"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 소감등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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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춘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푸름이 가족봉사단이 매월 "4주차 토요일은 푸름이가족봉사단 활동의 날"로 정해 어르신과 공감하고 나누는 봉사활동뿐 아니라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가족모두 행복하고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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